Category: 한미관계

美 전문가 “사드 한미 관계 영향 적을 것…정치적 접근은 우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6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국 내 논란이 한미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안보 문제를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VOA(미국의 소리) 방송은 이날 미국의 여러 전문가들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 관련 조치들이 납득이 간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선거 유세와 TV 토론에서 이미 사드 배치

미군의 전술핵무기 한·미 공동 운영하자

북한의 핵위협이 머지않은 시기에 현실로 다가올 가능성을 두고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대표를 지냈던 정몽준 전 의원은 “핵은 핵으로 상호 억지될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가 북핵을 포기시키지 못한다면 (한국의) 독자적인 핵무장 밖에는 대안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국내 보수론자들의 핵무장론과 핵주권론은 일부 국민 사이에 설득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 공화당의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도

주한미군, 사드 전격 배치

주한미군이 2017년 4월 26일 사드의 일부 핵심 장비를 경북 성주골프장에 전격 배치했다. 주한미군은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부산과 경기 오산, 경북 칠곡기지에 보관 중이던 이동식발사대 2대와 탐지레이더(AN/TPY-2), 교전통제소 등 사드 주요 장비를 20여 대의 군용 트럭과 대형 트레일러에 나눠 싣고 성주골프장으로 이동 배치했다. 그러나 대선 전 장비 반입이 불가능하다고 했던 국방부 설명과 배치되는 결정인 데다가 주민

한미 양국, 사드 배치 결정

2014년 6월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국 국방부에 사드의 한국 배치를 요청했다는 발표로 시작된 사드 논란은 한국 사회에 뜨거운 논쟁을 촉발했다. 미국 정부나 군의 고위급 인사가 사드의 한반도 배치 추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후 사드 문제는 미 정부와 군 관계자가 공론화를 시도하면 한국 정부가 이를 부인하는 모습이 반복되다가 2015년 4월 방한한 애슈턴 카터